안녕하세요.
벌써 지난봄에 다녀왔던 제주도 포스팅입니다.
너무 다들 알아서 잘 안 가지는 천지연 폭포를 다녀왔어요.
부모님은 진짜 2~30년 전에 와보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랑 정말 달라졌다고 하고 모시고 왔네요.
입장은 오전 9시부터 였구요.
입장 가능 시간 딱 맞춰서 방문했어요.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입구부터 너무 기대 되더라구요.
주차장에 주차하니 바로 앞에 매표소가 보였어요.
입장료는 1000원~2000원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경주나 이런데 비하면 제주도는 입장료가 정말 저렴한 듯.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었구요.
메뉴가 단출해서 복잡하거나 어려운 건 없었어요.
관람료를 결제한 후 입장했어요.
입구부터 너무 상쾌했어요.
역시 제주도라 돌하르방이 여기저기 흔히 보였어요.
돌하르방과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어요ㅎㅎ
매표소를 지나 천지연 폭포 가는 길입니다.
지나가는 길 조차도 너무 아름답네요.
공기도 맑고 너무 좋았어요.
조금만 걸어가니 곧 천지연 폭포가 보였어요.
너무 상쾌하고 시원하고 폭포 소리에
고막마저도 정말 시원했어요.
혼자 왔었으면 한참 쉬다가 갔을 거 같아요ㅋ.
돌아오는 길엔 소소하게 사진전도 하고 있었어요.
소소하게 재밌더라구요.
부모님들은 저렇게 제주도로 신혼여행들을 오셨었겠죠??
나오는 길엔 여기저기 사진 찍을 수 있게
소품들도 마련되어 있고. 꽃도 펴있고 너무 좋았어요.
벚꽃도 활짝 펴 있었어요ㅎㅎ
이만 천지연 폭포였습니다.
제주도 방문하시면 꼭 가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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