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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제주

제주도 서귀포 물회 맛집 막둥이해녀복순이네

by 꿀꿀이비엔나 2021. 5. 11.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시켜드릴곳은 서귀포에 위치한 해산물 맛집

 

막둥이해녀복순이네 입니다.

 

 

부모님께서 해산물을 좋아하셔서

 

검색하다 방문하게 되었어요.

 

 

원래 몇번 가던곳이 있었는데

 

제주도 오랜만에 갔더니 기억이 안나더라구요ㅜㅜ

 

 

네비를 찍고 갔었는데 가게가 잘 보이지 않아서 당황했어요.

 

주차는 갓길이 흰선이니 그냥 해도 되더라구요.

 

가게 바로 앞 도로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어요.

 

 

여기를 오게 된 이유가 

허영만님과 최근에 유느님이 다녀가셨더라구요.

 

저는 여기저기 다녀보니까 입맛이

 

허영만님 다녀간곳들이 잘 맞더라구요ㅎㅎ

 

 

 

메뉴와 가격 입니다.

 

저희는 해산물 모듬과 물회 2인분을 주문 했어요.

 

물회는 2인분 이상 주문 가능 하세요.

 

 

 

가게 홀은 단촐 했구요.

 

홀에 마련된 냉장고엔 싸인과 사진들이 있었어요.

 

 

유재석님 어떻게 방문하게 된건지 여쭤봤더니

 

허영만님은 미리 사전에 촬영 잡고 오셨고

 

유재석님은 그냥 지나가다 방문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방송은 보지 못해서..ㅎㅎ

 

갑작스런 촬영 이어서 엄청 놀랐다고 하셨어요.

 

 

 

코로나땜에 손님이 반으로 줄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방문 당시 저희 테이블 뿐이라서 주문 하자마자 서브 되었어요.

 

각종 밑반찬들 이구요.

 

 

기본찬

 

곧바로 문어랑 소라가 나왔어요.

 

소라는 생으로 먹을지 데쳐서 먹을지 물어봐 주셨어요.

 

어떤게 나으냐고 여쭤보니

 

지금 철이 소라가 조금 질길수도 있어서 살짝 데치면

 

먹기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모듬 해산물에 문어

 

사진이 너무 어둡....;;;;

 

살짝 데친 소라와 문어가 나왔습니다.

 

 

 

신선해서 그런지 하나도 비리지 않고

 

쫀득쫀득 너무 맛있었어요.

 

 

모듬 해산물에서 소라

그리고 이곳에 방문한 모든 분들이 픽하신다는

 

물회(기본2인분)가 나왔습니다.

 

 

 

날씨가 조금 쌀쌀하긴 했지만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해산물도 푸짐하고 양념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좋았어요. 2인분을 혼자 다 먹은거 같아요.

 

 

 

물회를 따뜻한 밥에 부어서 슥슥 삭삭 비벼먹었어요.

 

개꿀맛ㅡㅋ

 

 

 

제주도 오면 여기저기 해녀집 가서 해산물 먹어보는데

 

또 맛집 한군데 찾은 기분이네요.

 

재방문 의사 1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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